안녕하세요 Film Choi 입니다 :)
좀처럼 끝나지 않는 코로나..
다시 여행을 가고픈 욕구를
해소하고자 여행기를 올립니다ㅎㅎ
한창 대학생활 시절에
학교에서 1개월 어학연수생을
모집했었어요ㅎㅎ
일본에 관심이 있거나
일본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대상이었는데
마침 JLPT N2 자격증을 막 취득한 시점에
어학연수생 공고를 확인하게 되었어요.
당시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던 시기였고
회화 능력이 절실하게 필요했던 저는
어학연수생 모집에 지원을 하게 된답니다ㅎㅎ
결과는 당연히 어학연수 모집 대상자로 합격이었구요!
1개월의 인상 깊었던 일본 생활..
지금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일본으로 떠나다
주말 새벽
아버지가 도심공항까지 태워준 덕분에
특별한 고생 없이 버스를 탈 수 있었어요.
1월달이었는데 새벽 공기는 매우 차가웠죠ㅎㅎ
항상 붐비던 인천공항의 모습이 그립네요
지금은 직접 가보지 않아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겠죠ㅎㅎ
옜날에는 스트레였던 상황이지만
이제는 그립기만 합니다.
저런 상황도 여행의 설레임을
느낄 수 있는 한 요소였을텐데 말이에요.
그렇게 일본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ㅎㅎ
첫 목적지는 호텔
일본 학교의 기숙사에서 1개월 지내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첫 날은 3성급 호텔에서 머무르는 것이었습니다.
어학연수 멤버들과 합류 후
승합차를 타고 출발했어요
목적지는 나카스카와바타역 인근의 3성급 호텔
임페리얼 팰리스 시티 호텔이었습니다.
보통의 3성급보다는 좀 더 세련된 느낌의 호텔이었어요ㅎㅎ
생각보다 호텔 사진은
많이 찍지 않았네요ㅎㅎ
후쿠오카 맛보기 (우오베이 초밥 맛집 방문)
호텔에 짐을 내려놓고
어학연수 멤버들과 친목도 다질겸
함께 간단한 후쿠오카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후쿠오카의 교통수단은 뭔가
옛것이 그대로 유지되는 듯한
느낌이 인상적이었어요 ㅎㅎ
서울의 지하철과는 다르게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서로 조용히 한다는 점에서도
문화적 차이도 많이 느꼈구요.
하카타 요도바시 카메라 건물에 위치해 있는
우오베이라는 회전초밥 맛집으로 갔습니다.
지금은 폐쇄되고 없는 곳이네요ㅠㅠ
맛있었는뎅..
우오베이는 흔히 생각하는
회전초밥집과는 다르게
태블릿으로 특정 초밥을 주문하면
조리실에서 초밥이 접시에 놓인채
자동으로 배달이 됩니다ㅎㅎ
이 당시 엄청 신기해 했었어요
지금은 없다니 너무 아쉽다는ㅠ
우오베이 초밥은 후쿠오카에 머무르는 동안
두고두고 방문하게 되는 곳이에요ㅎㅎ
체인점으로 기억 하는데 아마 다른 지역에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배부르게 밥을 먹은 후
후쿠오카 거리를 둘러봤습니다.
아마 나카스강이었을 거에요ㅎㅎ
여기에 대한 썰도 있는데
그건 다음 기회에..!
일본은 언제 봐도 조용한 나라 같아요
생동감이 넘치는 한국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ㅎㅎ
포스팅을 하면서
조용한 분위기였다는
말을 많이 할 것 같아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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