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처음 으로 입문했던 필름카메라 미놀타 X-700으로 찍은 사진이다. 당시 돈이 없던 시절이라 필름값 아낄라고 사진 찍을 때 엄청 고민했던 감성이 기억이 난다ㅎㅎ 돈을 버는 지금이야 아낌없이 필름을 사용하지만 돈 없는 그 때는 그 때만의 감성이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Minolta X-700 / Tudor XLX 200 Film 동네에 있던 한 카페 나도 카페 차려서 큰 개 한마리 키우고싶다.. 좋은 사진 한 장이라도 건질라고 흙먼지에서 있는 곳에서 엎드리기까지 해서 사진을 찍었던 열정이 생각난다. 냥이 한 마리에 진심이었던 나란사람 리스펙- 동네에 있던 꽃 MF 카메라로 찍는 맛을 처음 깨달았던 사진ㅎㅎ 초점 맞추는건 직접해야지 암암 친구랑 카메라 찍는다고 광화문까지 다녔던게 생각이 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