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공유/끌리는 음악 2

"생각없이 듣고싶은 나른한 노래" 선우정아의 뒹굴뒹굴 '감성공유_음악'

Album [뒹굴뒹굴하던 우리네 봄은 지나가고] 아티스트 : 선우정아 발매 : 2020.07.06 이 노래 덕분에 최근 기타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편안한 감성의 노래 뒹굴뒹굴.. 개인적으로 이 노래는 사회에 치여 사는 청년들을 위한 노래라고 생각이 들어요. 의미는 흔한 위로의 곡과 좀 다른 것 같죠. "다 괜찮을거야", "이 노래를 들으며 좀 쉬렴" 라는 흔한 위로의 가사가 아닌 "어차피 다 똑같이 게을러", "뭐 어때, 귀찮으면 안 하면 되지" 라는 쿨한 감성의 가사? 뭐 이런 느낌으로 다가오네요ㅎㅎ 게으르게 살든 바쁘게 지내든 결국 사람은 어떻게든 된다 약해빠진 태도로 지내면 어때 내가 좋음 그만이지 이런 느낌의? 있는 그대로를 말 해주는 가사가 오히려 듣기에 어렵지도 않고 편안하게 다가오..

"힙하게 봄을 노래하다" 선우정아의 봄처녀 '감성공유_음악'

Album [봄처녀] 아티스트 : 선우정아 발매 : 2015.03.27 2010년대 최고의 K-Pop 100곡 - 74위 최근에 즐겨 듣는 곡인 선우정아의 봄처녀 내가 선우정아에 입덕한 계기가 된 곡이기도 하다ㅎㅎ 2015년에 발매 된 뮤비라고 하는데 영상미나 음악적으로나 2020년대인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는 댓글이 주를 이루는 곡이다. 단조로운 멜로디 중독성 있는 특유의 "umm"의 반복 뮤비의 댄스와 잘 어우러지는 후렴구 (향수 바르는 춤) 이 세가지 요소의 조합이 3개월째 나를 이 곡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든다. 유튜브에서 봄처녀 영상을 찾아보면 Rock_Ver로 편곡한 라이브 영상이 있는데 취향에 따라서는 라이브 버전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듯ㅎㅎ 내가 그 사람 많은 사람이 듣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