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의 직장 생활 [1] - 홋카이도 사무직 INFP의 직장생활 [2] - 대기업 호텔 식음팀 인턴 잘하고 있던 호텔직은 왜 그만뒀나? 제가 다니던 호텔은 2년의 인턴 기간 동안 2회의 정직원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굉장히 특출 난 능력이 있지 않으면 보통 2회 차 때 정직원으로서 합격을 합니다. 회사에 먼저 들어온 선배가 먼저 합격해야만 하는 기수제의 문화라고 볼 수 있겠죠. 아무튼 기본적으로 이 호텔에 다니는 인턴들의 입장은, 그저 묵묵히 일을 하면서 정직원이 되기를 기다리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2차 면접을 1개월을 앞둔 시점. 즉, 2020년 4월에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말았죠. 당연히 고객이 줄고, 적자가 나기 시작한 회사 입장에서는 직원들을 감축 시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