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의 직장생활 [1] - 홋카이도 사무직 INFP의 직장생활 [2] - 대기업 호텔 식음팀 인턴 INFP의 직장생활 [3] - 면세점 보안직 어떻게든 일은 구해진다 면세점을 그만 두기 전부터 이미 이직 자리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카메라를 취미로 하던 경험이 있었기에 관련 회사에 면접을 볼 수 있었어요. 면세점 다음으로 경험한 직종은 짐벌 카메라 판매직입니다. 노출값, 조리개, ISO 같은 카메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얘기하더니 면접에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당연스럽게도 이번 직종도 뼈대는 서비스에 기반을 합니다. 그리고 면세점 보안직처럼 사람을 강압적으로 통제하는 부류의 직종이 아니다 보니 판매직에 대한 기대감은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그리 뜻처럼 진행이 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