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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뉴욕 여행기 [5] (브루클린 / 자유의 여신상 / 베슬 탐방)

쿼재 2021. 2. 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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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기 [1] (코로나가 없던 시절을 회상하며)
뉴욕 여행기 [2] (뉴욕에서 워싱턴으로)
뉴욕 여행기 [3] (다시 워싱턴에서 뉴욕으로)

뉴욕 여행기 [4] (뉴욕의 유명한 장소를 본격적으로 다녀보자!)

 

안녕하세요 Film Choi 입니다 :)

 

점점 올리는 사진이 많아지는 것 같네요ㅎㅎ

이 날은 크게 3곳의 관광지를 방문했습니다.

 

굉장히 바쁜 하루였어요.

 

그러면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브루클린 (Brooklyn)

브루클린 가는 길

첫 번째로 브루클린에 방문했습니다.

미국 현지에 있는 한국 사진사에게 연락하여

가족 스냅 사진을 찍기로 한 날이었어요ㅎㅎ

 

밑에서 보는 브루클린 브릿지

곧 저기 위를 걸을거라 생각하니 가슴이 웅장해졌습니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장면

사진사와는 이곳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현지의 한국인 프리랜서인 듯한데

와이프의 미국 유학길에 동행한 듯합니다.

 

한국에서 모 대기업에 근무할 정도인 사람이었는데 다 내려놓고 미국에 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리스펙트...

 

미국은 정말 뭐든 뭐든 큼지막합니다

저기에 있던 동안 미국 액션 영화가 떠오르는 건 기분 탓이었을까요?

 

브루클린 포토스팟 주변

브루클린 포토 스팟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지금은 그 사진 파일을 찾을 수가 없어서 블로그에 올리지 못하는 게 아쉽..

나중에 찾아서 따로 올려야겠네요ㅎㅎ

 

참고로 베트남이나 싱가폴 사람도 있었는데

결혼 스냅사진을 찍기 위해 미국 뉴욕까지 왔더라구요ㅎㅎ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찍은 사진

유명한 관광지인 만큼 관광객이 엄청 많았어요ㅎㅎ

정신이 너무 없었고 사진 찍기도 힘들었다는..


식사시간

브루클린에 있는 피자집에 방문을 했습니다.
한국인들도 꽤 많이 보였어요ㅎㅎ

피자.. 맛있었다는ㅎㅎ
오래된 듯한 디자인인가.. 진짜로 오래된 건물인가

점심에 방문한 평범한 피자가게입니다.

뭔가 클래식한 감성이 느껴지네요ㅎㅎ


오큘러스 쇼핑몰 (Oculus Mall) / 911 메모리얼 뮤지엄 (9/11 Memorial & Museum)

 

가까이 위치한 오큘러스 쇼핑몰과 911 기억 박물관

브릿지 관광을 마치고 다음 행선지로 이동했습니다.

다음은 오큘러스 쇼핑몰과 911 메모리얼 뮤지엄이에요.

 

사실 오큘러스 쇼핑몰은 크게 관심은 없어서 임팩트를 많이 못 느꼈는데

911 메모리얼 뮤지엄은 인상 깊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오큘러스 쇼핑몰입니다
내부도 매우 넓었습니다.
밖에 나오니 또 높은 빌딩.. 너무 어질어질 했어요ㅎㅎ

너무나도 화려했던 오큘러스 쇼핑몰입니다.

 

조금 걷다보면 911 메모리얼 뮤지엄이 나옵니다.

 

표지판에는 South Pool, North Pool이라는 두 가지 장소가 있습니다.

위의 설명대로 폭포수가 아래로 쏟아지게 만든 장소인데요

 

메모리얼 뮤지엄의 Pool

Pool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감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영적인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고인을 기리기 위해 이렇게 이름 위에 꽃도 놓여 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Statue of Liberty)

브룩필드 플레이스 근방에 선착장에서 배를 탈 수 있습니다.

메모리얼 뮤지엄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선착장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배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 주변을 돌 수 있었어요.

 

조금 걷다보면 나오는 북룩필드 플레이스를 지나
슬슬 선착장이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날씨까지 좋아서 대충 찍는 사진 하나하나가 작품..

미친날씨

티켓을 끊고 배를 타기 위해 대기중인 사진

주변 산책을 좀 하고 배를 타러 갑니다.

선착장도 물 위에 떠있는지라 많이 흔들렸어요.

멀미-ㅠㅠ

 

배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출항 시작~!

드디어 출발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많았고 다들 멋진 배경을 사진에 담고 있더라구요ㅎㅎ

 

가슴이 웅장해지는 풍경

안내원께서 뉴욕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는데

영어였지만 일부분을 알아들을 수 있었어요ㅎㅎ

 

"저기서 스파이더맨이 일하는 중이다.", "난 스파이더맨이랑 친구다. 어제도 만남ㅇㅇ"

대충 이런 내용으로 말하는데 위트 있으시고 재밌어서 지루하지 않게 갈 수 있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으로 가는 중
배에서 찍은 자유의 여신상

배에서 내리진 않고 주변을 가까이 돌고 다시 귀환했습니다.

가슴이 웅장 해지네요.. 영상에서만 보던 자유의 여신상을 실제로 보다니

 


베슬 (The Vessle)

배에서 내리고 다시 발걸음을 옮깁니다.
베슬

마지막 관광지는 베슬입니다.

벌집처럼 되어 있는 건물 디자인이 특징이죠

 

2019년 당시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예약은 따로 하지 않아 직접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사실 멋진 구조물 제외하면 특별한 것은 없었던 것 같아요.

 

하루의 마무리는 베슬 건물의 야경

어느새 날이 저물었습니다ㅎㅎ

지치지도 않았고 하루가 굉장히 알찼었던 것 같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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