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9.11 NY

2019.11 미국 여행기 [1] (코로나가 없던 시절을 회상하며)

쿼재 2021. 1. 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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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ilm Choi입니다.

코로나가 창궐한지 어느덧 1년이 지났네요..

그 동안 계획해왔던 해외 여행이 모두 취소되어서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ㅠ

여행이 너무 가고 싶었던 나머지

과거 회상이라도 해보자 하여

과거 사진들을 뒤적거렸는데

여행 사진을 많이 찍었더라구요

 

그래서 이 참에 여행 포스팅을 해보자 합니다.

 

​미국 여행 먼저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랜선 해외 여행을 같이 즐겼으면 좋겠어요ㅎㅎ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떠나다

저는 델타항공으로 예약하였으나 코드쉐어를 통해 대한항공 비행기를 이용했어요

덕분에 비교적 싼 가격에 비행기 티켓을 끊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공항에 있는 파리바게트에서 커피와 샌드위치로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14시간 비행은 매우 힘들테니 체력을 보충은 필수였죠.

 

이 날 14시간 비행은 정말이지 지옥이 따로 없었습니다ㅠ

 

기내에서 즐길 수 있었던 것들

인생 첫 장거리 비행은 기대감과 공포감을 동시에 가져다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래도 여러가지 즐길거리를 통해 지루함을 달랠 수 있었어요 :)

 

혹시나 해서 미리 챙겨둔 자기계발서,

2019년 가장 핫했던 어벤져스 엔드게임 시청,

맛있는 기내식과 와인 맥주 과자 등의 간식거리 등등...

 

그래도 14시간은 매우 긴 시간이더라구요ㅎㅎ

미국에 도착했을 때 쯤 제 모습은 거지꼴이..

 

모든 것이 큼지막한 뉴욕

서투른 영어로 길을 물어보며 어찌어찌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에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나 그 외의 빌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최신화 되어있는 서울의 건축물과 달리,

뉴욕의 건물은 옛 것이 남아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치 90년대를 보는 듯 한 디자인들

엘리베이터 버튼은 아무리 봐도 신기하네요ㅎㅎ

 

비가 오는 뉴욕의 밤거리

참고로 저의 여행 스타일은 '첫 날은 일단 무작정 걷고보자' 입니다.

 

특별히 관광지를 찾기보다는 그 국가, 그 도시의 환경속에 몸을 맡기고

그 분위기와 공기를 느끼다보면 저 또한 그 장소의 일원이 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거든요ㅎㅎㅎ

 

뉴욕의 밤거리는 의외로 무섭진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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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할 것은 없는 첫 번째 게시물이었네요

다음 게시물에서는 본격적인 관광지를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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