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9.11 NY

2019.11 뉴욕 여행기 [完] 후기

쿼재 2021. 5. 1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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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기 [1] (코로나가 없던 시절을 회상하며)
뉴욕 여행기 [2] (뉴욕에서 워싱턴으로)
뉴욕 여행기 [3] (다시 워싱턴에서 뉴욕으로)
뉴욕 여행기 [4] (뉴욕의 유명한 장소를 본격적으로 다녀보자!)
뉴욕 여행기 [5] (브루클린 / 자유의 여신상 / 베슬 탐방)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3개월 늦어진 마지막 포스팅

 

최근 새로운 공부를 한다던가 친구들을 만난다던가..

사실 이런 것들 전부 핑계이고

블로그를 하기 귀찮아졌었던건 아닐까 싶다..ㅎㅎ

 

그래도 마지막까지 정성스럽게 포스팅하자!

 


 

여행글을 3달만에 올리려고 사진을 돌려 봤더니

더 이상의 관광 사진이 남아있지않닿ㅎㅎㅎㅎㅎㅎ

 

사실 몇군데 더 가기는 했는데

관광을 하느라 대충 찍히거나

이상하게 나온 사진들 뿐..

 

그래서 뉴욕 여행기 마지막 포스팅은

관광지 사진을 짤막하게 올리는 것으로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

 


 

센트럴 파크에서 찍었던

자전거 타는 사람들ㅎㅎ

.

미국에 센트럴 파크가 있다면

한국에는 올림픽공원이 있다 이거야~!

비 내리는 날에 찍었던 뉴욕의 한 거리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는 뉴욕 Citi bike..

한인타운에 있는 한국 레스토랑

한국인 부부가 운영했던걸로 기억한다.

어머니가 강력하게 가고 싶어하셔서

다른 스케줄은 취소하고

여기서 마지막 식사를 했다.

마지막 날 저녁은 타임스퀘어로 갔는데

투어버스를 이용했다ㅎㅎ

시원한 뉴욕의 밤을 느낄 수 있었다.

빼꼼-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타임스퀘어는

우글우글 그 자체ㄷㄷㄷ

슈웅~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뉴욕의 밤 도로..

바이바이 뉴욕!!!

내릴 시간이 되었을 때는 아쉬움만이 남아있었다..

 


 

 

잘 나온 사진은 더 이상 남아있지 않다ㅠㅠ

사진을 이쁘게 찍었으면 좋았으려나..

 

여행은 항상 그 순간을 즐기기 위한 것인지

좋은 사진을 남기기 위한 것인지

 

여행 스타일에 따라

사진 결과물은 많이 달라지는 것 같다ㅎㅎ


집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을 때는

지루했던 첫 날과 달리

14시간 내내 숙면을 취했던 것 같다.

 

그 만큼 여행을 알차게 했다는 건 아닐까 싶다ㅎㅎ

 

한국에서 시차 적응하는데 꽤 고생했던 기억이난다.


뉴욕 여행 후기 글을 마치며

여러모로 사진을 잘 찍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ㅎㅎ

 

사진의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우친다ㅠㅠ

 

코로나가 끝나고 여행의 재미를 다시금 깨닫는 요즘

다른 여행지를 포스팅 해가면서 위안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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