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문화생활

[방이/맛집] 담백한 고기를 먹고 싶으면, 방이편백 육분삼십 방이역점 편백찜

쿼재 2021. 2. 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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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시간대의 육분삼십

 

육분삼십 (6分30秒) 이라는 직관적인 이름을 가진 이곳은

편백찜을 전문으로 한 프랜차이즈 음식점입니다.

 

방이편백이라는 이름에서 아실 수 있지만

강동구 방이쪽에 본점을 두고 있어요 :)

 

 

다양한 장소에 체인점이 있는 방이편백

 

5호선 방이역 4번 출구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참고로 주차자리는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근처의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해뒀으니

운전자 분들은 참고 해주세요 :)

 

 

한적해 보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떨어져 앉아 있었습니다.
벽면에 부착되어 있는 메뉴판.. 기네스 생맥주 정말 먹고싶네요

 

저기 보이는 기네스 생맥주와 함께 먹고 싶었지만

저는 차를 가져왔었기에 먹지 못했습니다...ㅠㅠ

 

다양한 메뉴

 

메뉴판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고기편백찜

흑돼지편백찜

등심샤브샤브

흑돼지샤브샤브

등등...

 

저희는 소고기편백찜 2인분과 새우 2마리를 주문했어요 ^^

 

 

다양한 반찬과 소스를 배치 합니다

 

너무 과하지 않은 반찬과 기본소스입니다.

특히 오징어젓갈, 무말랭이 무침의 맛이 일품이에요ㅎㅎ

 

 

소고기편백찜이 왔습니다^^

 

직원분께서 뚜껑을 미리 열어서 메뉴 확인을 해줬어요ㅎㅎ

 

2인분을 주문했는데 어찌 1인분 같이 느껴지는 비주얼..

하지만 다 먹고 보니 매우 적당하게 잘 먹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ㅎㅎ

 

 

6분30초를 기다리는 시간

 

왜 음식점의 이름이 육분삼십인지 알 수 있겠죠..??ㅎㅎㅎ

 

삐비비빅-
모락모락- 

6분 30초의 긴 시간을 기다리면

직원분께서 직접 오셔서

뚜껑을 열어줍니다.

 

편백나무향, 고기향, 모락모락 나는 연기가 인상적이네요.

직원분께서 김이 어느정도 날라가면 드시라고 권유했습니다.

 

 

누가봐도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 ㅇㅅㅇ
냠-

 

맛에 대한 소감

 

아무래도 구운게 아닌 찐 고기다보니

고기의 기름들이 다 걷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기 자체는 담백하다는 느낌..?

 

단, 자극적인걸 좋아하신다면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하지만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저도 매우 만족하며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나와보니 생겨있던 웨이팅

 

저희는 6시쯤에 찾아가서 먹었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들어간 후 바로 웨이팅 자리가 3개나 생겨 있었어요ㄷㄷ

5시 50분 전후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퇴근 후 한 잔,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 추천을 드립니다.

맛있는 식사 하세요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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