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20대 초반부터 30대가 되기까지 오래된 취미이다.
몇 년전부터 자주 찾아가는 카페가 있는데
집에서 가까운 위치에 인테리어, 서비스가 좋아서 자주 찾아가게 되는 카페..
나름 단골이기도 하고 좋아하는 카페라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ㅎㅎ :)
윌리엄 커피는 영파여중고앞 교차로 근방에 위치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오후 시간대에는 하교 후
공부하러 찾아오는 학생들도 종종 보이는 것 같다.
바로 앞에는 강동01번 마을버스가 있어서
교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강동구청역', '천호역'으로 둘 다 거리는 5~8분 거리정도 된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인테리어
워낙에 사장님이 멋쟁이시라 중간중간 보이는 인테리어에서 젊은 감각이 많이 돋보이는 것 같다ㅎㅎ
또한 윌리엄 카페에는 다양한 주제의 책들이 있다.
가끔 심심하면 꺼내서 읽을 수도 있는 도서관 역할도 해주는 느낌..ㅎㅎ 👀
여자친구랑 같이 가봤는데 굉장히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메뉴는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커피와 샌드위치를 자주 주문한다.
너무 많지도, 부족하지도 않아서 기분좋게 먹을 수 있는 양인듯ㅎㅎ
독서, 공부를 할 때 자주 이용한다.
카페 중간중간에 아날로그 카메라, 타자기(?), 미술작품을 볼 수 있는데
사장님의 개인적인 취미인 듯 하다ㅎㅎ
가장 좋았던 부분은 프라이빗하게 구성되어 있는 공간이다.
대부분의 카페는 카운터 맞은편에 테이블이 위치해 있어서
직원이 보는 앞에서 커피를 마시는데 개인적으로 좀 부담스럽다.
윌리엄 카페 같은 경우는 개방된 공간이라 해도 책장이 시야를 가려주기 때문에 딱히 부담되는 케이스는 없었던 듯ㅎㅎ
가장 좋아하는 구석진 자리ㅎㅎ
곰돌이 귀엽다ㅎㅎㅎㅎ
여기서 먹어본 가장 비싼 음식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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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주류도 판매했던걸로 기억한다.
조만간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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